"의대 정원 대폭 확대될까"… 오늘 고위당정 협의회 개최

최고나 기자 2023. 10. 15.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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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이 15일 의대 정원확대와 국민 연금 등을 개편하는 내용의 비공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이날 주요 의제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이다.

특히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고정돼 있는 의대 정원이 19년만에 대폭 확대될지가 주요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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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 모습. 사진=연합뉴스

당정이 15일 의대 정원확대와 국민 연금 등을 개편하는 내용의 비공개 당정 협의회를 개최한다.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쯤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가 열린다. 국민의힘에서는 김기현 대표, 윤재옥 원내대표가,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등이 참석한다.

대통령실에선 김대기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자리할 계획이다.

이날 주요 의제는 의대 정원 확대, 국민연금 개편 방안 등이다.

특히 2006년 이후 3058명으로 고정돼 있는 의대 정원이 19년만에 대폭 확대될지가 주요 관심사다.

한편 전날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가 보궐선거 결과에 책임지는 일환으로 일괄 사퇴한 가운데, 이러한 상황에 대해서도 논의도 오갈 것이란 예상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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