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2023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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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는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2023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맨발 걷기를 통해 주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4일 열린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구와 호흡하면서 건강해질 수 있는 맨발걷기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억새 물결을 감상하며 이웃과 함께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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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시 달서구는 호림강나루공원과 대명유수지 제방 일원에서 '2023 억새물결 맨발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주목받는 맨발 걷기를 통해 주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이웃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이번 대회는 오는 11월 4일 열린다.
걷기는 오전 10시 호림강나루공원 행사장에서 시작해 대명유수지 제방(월성교 방면)을 왕복하는 약 3.6㎞ 코스로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NO플라스틱 생수와 폐현수막 재활용 가방을 모두 증정한다. 환경 관련 퀴즈를 맞히면 EM 발효액을 증정하는 부스와 지역 가수들이 출연하는 문화콘서트,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맨발 걷기에 관심이 많은 주민 대상으로 선착순 900명을 모집하며 달서구 체육회,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구와 호흡하면서 건강해질 수 있는 맨발걷기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억새 물결을 감상하며 이웃과 함께 힐링하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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