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이적은 나의 꿈” 충격 주급 공개! 이 정도로 해야 낭만? ‘4억→1,100만원 대폭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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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의 주급은 충격적이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급 28만 유로(약 4억)를 수령했는데 바르셀로나 이적 후 8,000 유로(약 1,100만원)에 불과하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은 나의 꿈"이라면서 의지를 붙태우면서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펠릭스는 연봉을 대폭 삭감하면서까지 바르셀로나 이적의 꿈을 실현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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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주앙 펠릭스의 주급은 충격적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tn.daily’는 14일 펠릭스의 충격적인 주급 대폭 삭감을 공개했다.
펠릭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주급 28만 유로(약 4억)를 수령했는데 바르셀로나 이적 후 8,000 유로(약 1,100만원)에 불과하다.
펠릭스는 1700억이 넘는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하지만, 펠릭스는 계륵으로 전락한 분위기다.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났다.
시메오네 감독과 관계도 틀어졌다는 분석까지 나왔다. 출전 시간에 불만을 표하면서 입고 있던 조끼를 땅에 패대기치기도 했다.
펠릭스는 지난 1월 임대생 신분으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아틀레티코로 복귀했다.
펠릭스의 우울한 시간은 이어졌다. 아틀레티코에서 여전히 설 자리가 없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시메오네 감독은 “어떤 선수도 팀보다 위대할 수는 없다”며 펠릭스를 기용할 뜻이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바르셀로나가 펠릭스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 우스만 뎀벨레가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나면서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낙점한 것이다.
펠릭스는 “바르셀로나 이적은 나의 꿈”이라면서 의지를 붙태우면서 간절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펠릭스를 향해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리그가 움직였다. 충분히 매력적이었다.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며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네이마르 등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알 힐랄이 관심을 보였지만, 펠릭스가 거절하면서 협상이 틀어졌다. 바르셀로나 이적만을 고집한 것이다.
펠릭스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진전이 없어 무산되는 분위기가 감지되기도 했지만, 임대로 관계를 맺었다.
펠릭스는 연봉을 대폭 삭감하면서까지 바르셀로나 이적의 꿈을 실현한 것이다.
펠릭스는 돈이 중요했다면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제안을 받아들였으며 바르셀로나가 다음 시즌 자신을 완전 영입하는 것이 현재 목표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펠릭스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3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첼시에서의 스탯(4골) 경신을 눈앞에 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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