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힘들다”…명문대 20대 대학원생, 숨진 채 발견

김현주 2023. 10. 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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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명문대 대학원생이 학업이 부담된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 40분께 대학 도서관 화장실에서 이 학교 대학원생 2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도서관을 이용하던 학생이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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