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스라엘에 "당장 안멈추면 통제불능 닥칠 것"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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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가자지구를 향한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5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유엔본부의 이란 대표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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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가자지구를 향한 군사작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15일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이날 뉴욕 유엔본부의 이란 대표부는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이스라엘의) 전쟁 범죄와 대량 학살이 즉시 중단되지 않으면 상황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되며 광범위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에 대피령을 내리는 등 지상전이 임박했다는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이란이 전쟁에 개입할 수도 있다는 신호를 보낸 셈이다.
한편 이번 하마스 공격 배후에 이란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 이란 지도자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 편을 드는 자들은 지난 2, 3일간 이번 행동의 배후가 이란이라는 소문을 퍼뜨리고 있다"며 "그들은 틀렸다"고 주장했다.
또 "시온주의 정권에 대한 공격을 계획한 사람들의 손에 키스를 한다"며 강한 적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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