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 극적 임신' 코트니 카다시안 "지켜야 할 것? 운동, 카페인, 성관계 금지" [해외연예]

이승길 기자 2023. 10.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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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니 카다시안 / 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카다시안 가족'의 첫째 코트니 카다시안(44)이 어렵게 성공한 네 번째 임신 후 의사로부터 지시 받은 엄격한 규칙을 공개했다.

14일(현지시간) 해외매체 쉬노우즈는 네 번째 아이이자, 현재 남편 트래비스 바커(47)와의 사이에서는 첫 번째 아이를 임신한 코트니 카다시안의 인터뷰를 소개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전남편 스캇 다식과 슬하에 세 자녀를 두었다. 이후 2015년 스캇과 이혼한 코트니는 2022년 트래비스 바커와 결혼한 후 현재 그의 아이를 임신하고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과 다양한 약초 요법 등 많은 노력 끝에 네 번째 임신에 성공한 코트니 카다시안. 하지만 임신 후에도 응급실에서 긴급 태아 수술을 받는 등 어려운 순간을 겪어야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이 수술을 떠올리며 "무서웠다.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조만간 자세히 설명할 것 같지만, 정말 무서운 기억이다. 아직은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44세인 코트니 카다시안은 이번 네 번째 임신이 기존의 그것과는 다르다고 말한다. '의사 그룹'으로부터 집중 관리를 받고 있는 코트니 카다시안은 "의사들이 몇 가지 제한 사항을 설정했다. 운동도, 필라테스도, 카페인도, 비행기 여행도 안된다는 것이었다. 성관계도 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코트니 카다시안은 "과거에는 이렇게 조심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이런 주의 사항 자체가 나를 조금 두렵게 만들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그런 불안한 생각을 떨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코트니 카다시안은 킴 카다시안, 켄달 제너, 카일리 제너 등을 자매로 둔 카다시안 가족의 장녀로, 각종 예능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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