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결혼 “운명적인 사랑 기다렸다” [M+이슈]

손헌수가 결혼한다.

손헌수는 15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7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손헌수의 예비신부는 공기업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이다.

손헌수는 지난 2월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를 통해 결혼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또 다른 방송을 통해서도 “제가 꼬셨을 거라고 하시는데 내가 고백을 당했다. 나는 운명적인 사랑을 기다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분이 적당히 좋은 분이었다면 연애 생각을 할 수 있겠지만 너무나 훌륭한 사람이었다”라며 “제 여자친구가 9년 동안 중국에서 중의학을 공부했다. 제가 힘들 때 불부항도 해주고 마사지도 해준다. 영양제 준비해준다”라고 자랑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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