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예방 원료 찾아보자"…유유헬스케어, 건국대 협약

송연주 기자 2023. 10. 15.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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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헬스케어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발아흑미 추출물을 이용한 탈모 예방 등 모발 건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

15일 유유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회사는 발아흑미 이용 기능성원료 추출 공정 및 고효율 대량생산 공정 확립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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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흑미 추출물 활용
[서울=뉴시스] 유유헬스케어,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 협약식 현장. 왼쪽부터 유유헬스케어 유경수 대표이사, 건국대학교 바이오의약학과 임병우 교수 (사진=유유헬스케어 제공) 2023.10.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건강기능식품 ODM(제조업자 개발 생산) 사업을 영위하는 유유헬스케어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과 발아흑미 추출물을 이용한 탈모 예방 등 모발 건강 건강기능식품 원료 개발에 나선다.

15일 유유헬스케어에 따르면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회사는 발아흑미 이용 기능성원료 추출 공정 및 고효율 대량생산 공정 확립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또 지표성분 및 기능성분 선정, 분석법 밸리데이션, 제형 개발 및 시제품 개발 진행을 담당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은 효능 평가를 통해 발아 흑미추출물을 포함하는 탈모 예방용 조성물의 효능 및 기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유유헬스케어는 흑미 등을 포함한 기능성 소재의 특허를 기술 이전 받았다. 인체적용시험을 추가로 수행해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원료를 획득할 계획이다.

유경수 대표이사는 "유유헬스케어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와 함께 진행하는 탈모 예방 및 발모 촉진 원료 개발이 산학협력 우수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상용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유제약 계열사인 유유헬스케어는 2022년 매출액 275억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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