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전거 운전자가 낸 사망 사고, 전년보다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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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전거 운전자가 낸 사고로 숨진 사람이, 직전년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자전거 이용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자전거 가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91명으로, 2021년 70명보다 30% 증가했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하면 2021년 2.4%에서 지난해 3.3%로 높아졌습니다.
자전거 운전자가 가해자일 경우와 피해자일 경우를 더하면 사고는 모두 1만 2천여 건, 사망자는 190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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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전거 운전자가 낸 사고로 숨진 사람이, 직전년보다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자전거 이용 현황'을 보면, 지난해 자전거 가해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91명으로, 2021년 70명보다 30% 증가했습니다.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비교하면 2021년 2.4%에서 지난해 3.3%로 높아졌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 방역 기준이 완화되면서, 야외활동이 늘어 자전거 이용도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사고 유형으로 70.7%가 자전거끼리 부딪쳤고, 사고 원인으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이 66.2%를 차지했습니다.
자전거 운전자가 가해자일 경우와 피해자일 경우를 더하면 사고는 모두 1만 2천여 건, 사망자는 190명이었습니다.
정혜인 기자(hi@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3466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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