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바람 불고 '쌀쌀'

2023. 10. 1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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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지나가고 오늘(15일)은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을 텐데요.

다만 어제 내린 비로 인해서 아침까지는 곳곳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1.4도에서 출발하는데요.

오늘 아침 태백의 기온 6.4도, 대전의 기온 11.3도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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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구름이 지나가고 오늘(15일)은 다시 맑은 하늘을 되찾을 텐데요.

다만 어제 내린 비로 인해서 아침까지는 곳곳에 안개가 짙겠습니다.

현재 보시는 것과 같이 이렇게 지도에 붉은색과 노란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현재 안개가 만들어져 있는 곳인데요.

군위의 가시거리 70m로 가시거리가 100m도 채 되지 않습니다.

특히 터널 출입구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른 아침부터 운전대 잡으신다면 안전 운전 해 주셔야겠습니다.

아침 공기는 점점 더 쌀쌀해집니다.

오늘 아침 서울의 기온 11.4도에서 출발하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서울의 아침 기온 10도 이하로 뚝 떨어지겠고 여기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더 춥게 느껴지겠습니다.

오늘 하늘에는 간간히 구름만 지나겠고 중부를 제외한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분다는 점 참고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태백의 기온 6.4도, 대전의 기온 11.3도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하고요.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 21도, 부산은 24도까지 오르면서 아침과의 일교차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내일은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에 가끔 비가 내리겠고요.

목요일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역에 비 예보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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