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 18~22도 '서해안 강풍'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휴일인 15일 전북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까지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내륙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9~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어제와 비슷하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진안·장수 18도, 무주·임실 19도, 전주·군산·김제·완주·부안·고창·정읍·순창·남원 21도, 익산 22도 분포다.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의 대기순환이 원활해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단계다. 자외선지수는 '보통' 수준이다.

국민건강알림서비스 유행성질환 단계(관심-주의-경고-위험)는 감기 '관심', 눈병 '경고', 식중독 '관심', 천식 '경고', 피부염 '관심' 등이다.

군산외항 간조시각은 오전 9시5분이고, 만조는 오후 3시40분이다. 일출은 오전 6시40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5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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