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이 · 팔 휴전"…블링컨 "중, 확전 방지 역할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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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전화 통화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통화에서 "중국은 민간인을 해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는 모든 방법을 규탄한다"며 "시급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휴전해 인도주의적 재난 격화를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블링컨 장관은 왕 부장에게 중국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의 확산을 막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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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전화 통화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 전쟁과 관련해 논의했습니다.
왕 부장은 통화에서 "중국은 민간인을 해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고 국제법을 위반하는 모든 방법을 규탄한다"며 "시급한 것은 가능한 한 빨리 휴전해 인도주의적 재난 격화를 피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블링컨 장관은 왕 부장에게 중국이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의 확산을 막는 데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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