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헌수, 43세에 '품절남' 된다…오늘(15일) 7세 연하 미모의 연인과 결혼식 [MD★스타]
양유진 기자 2023. 10. 15. 06:14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손헌수(43)가 품절남이 된다.
손헌수는 15일 서울 모처에서 약 2년간 열애해온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부는 비연예인이다. 주례는 개그맨 이홍렬(69), 축사는 개그맨 박수홍(52), 사회는 개그맨 김인석(43)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을 엿새 앞두고 여자친구에게 청혼 당시 찍은 사진을 공유한 손헌수는 "꽃반지 프러포즈. 프러포즈 안 했음 큰일 날 뻔. 그렇게 좋아요?"라며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감사합니다"란 해시태그(#)를 남겼다.
사진 속 손헌수 예비 부부는 꽃반지를 나눠 끼고 밝게 웃고 있다. 손헌수는 미모의 예비 신부 앞에 무릎을 꿇은 채 꽃다발을 건네는가 하면 사랑 가득한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기도 했다.
한편 손헌수는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이듬해 MBC 방송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사교양 프로그램 '버스타go 효도하go 국민사위 유랑단', '10년 젊어지는 이야기, 28청춘'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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