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15일 의원총회… 보선 패배·총선 대비 의견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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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등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15일 긴급의원총회를 연다.
지난 13일 뉴스1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긴급의원총회를 예고했다.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패배하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당내 쇄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12일 국민의힘 비공개 회의에서는 혁신기구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발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 쇄신 방안이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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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뉴스1에 따르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5일 긴급의원총회를 예고했다. 그는 이번 의총에 대해 "강서구 보궐선거 결과를 포함해서 전반적으로 당이 총선을 앞두고 어떤 준비를 해야 하고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들을 생각"이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열린 서울 강서구청장 선거는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진 후보는 최종 56.52%(13만 7065표)의 득표율로 김태우 국민의힘 후보(39.37%, 9만5492표)를 17.15%포인트 앞섰다.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패배하자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는 당내 쇄신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지난 12일 국민의힘 비공개 회의에서는 혁신기구 출범, 인재영입위원회 발족, 총선기획단 조기 출범 등 쇄신 방안이 거론됐다. 이어 일부 지도부 인사들이 임명직 당직자가 일괄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인적 쇄신 여부도 주목받고 있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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