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화 암 자연치유 근황 “아이 보고 싶어…암이랑 친구 먹기로” 항암 중 병원 탈출(오픈인터뷰)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윤석화가 자연 치료 근황을 전했다.

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뉴스A'의 '오픈인터뷰'에는 악성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연극배우 윤석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석화는 뇌종양 진단 후 자연 치료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먼저 윤석화는 항암 치료를 중단하고 병원을 나왔다고 전했다.

그는 "일주일을 살아도 그냥 나답게 살고 싶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내 사랑하는 아이들을 실컷 보고 싶다는 생각에 항암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저를 위로하는 것. 또 주변 사람들한테 안심시키는 것도 나는 "암만 빼고는 건강하다"는 거다. 그리고 나는 암하고 싸우고 싶은 생각이 전혀 없다고 한다"는 말이 이어졌다.

윤석화는 "그리고 일단 이왕에 만났으니까. 우리 친구는 하자. 근데 떠날 때는 조용히 말없이 살자. 그렇게 저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사진=채널A '뉴스A'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