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주 “CM송만 1400곡, 최애송은 자꾸 손이 가는 그 노래”(불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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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주가 CM송의 대부다운 이력을 공개했다.
'CM송의 대부'라고 불리는 윤형주는 '꽃집 아가씨'를 비롯해 광고 음악만 1,400여 곡을 작곡했다.
신동엽이 가장 애착이 가는 광고 음악이 무엇이냐고 묻자, 윤형주는 "CM송 만드는 것은 아이는 안 낳아 봤지만 아이를 낳는 것 같은 고민이 있다. 1,400곡을 다 기억한다. 그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새우과자 CM송이다"라며 떼창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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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윤형주가 CM송의 대부다운 이력을 공개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김세환과 함께 아티스트로 출연한 윤형주는 자신이 만든 광고 음악을 소개했다.
이날 육중완밴드는 윤형주의 ‘꽃집 아가씨’를 선곡해 귀여운 울동, 꽃 선물 이벤트 등으로 흥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CM송의 대부’라고 불리는 윤형주는 ‘꽃집 아가씨’를 비롯해 광고 음악만 1,400여 곡을 작곡했다. 신동엽이 가장 애착이 가는 광고 음악이 무엇이냐고 묻자, 윤형주는 “CM송 만드는 것은 아이는 안 낳아 봤지만 아이를 낳는 것 같은 고민이 있다. 1,400곡을 다 기억한다. 그 중에 가장 애착이 가는 곡은 새우과자 CM송이다”라며 떼창을 불렀다.
신동엽은 광고 음악을 잘 만드는 비결에 대해 물었다. 윤형주는 “제품 의뢰가 오면 그 제품에 애정이 느껴질 때까지 기다린다. 내가 이 음료, 라면을 우리한테 먹일 수 있다는 믿음이 생길 때까지 기다린다. 그 후에 쓰는 건 금방 쓴다”라고 답했다.
이에 신동엽은 “껌도 씹어보고, 과자도 먹어 보고. 그러면 전에 기저귀도 했는데 기저귀도 직접 차 봤나”라고 장난을 쳤다. 윤형주는 “노인용 기저귀가 나오지 않나”라고 재치있게 장난을 받아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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