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당첨?” 노숙자 김비주 환골탈태, 김도연 의심 (효심이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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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주의 환골탈태를 김도연이 의심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희(김비주 분)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강태희와 이효도(김도연 분)가 경마장에서 재회했다.
강태희는 가출 후 노숙자처럼 지내다가 모친 장숙향(이휘향 분)에게서 뺏은 돈과 명품으로 원래 재벌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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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비주의 환골탈태를 김도연이 의심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6회(극본 조정선/연출 김형일)에서 강태희(김비주 분)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갔다.
강태희와 이효도(김도연 분)가 경마장에서 재회했다. 이효도는 사채 빚을 못 갚고 도망쳐 마지막 희망을 경마에 걸었고, 강태희는 타던 말을 보러 간 것. 강태희는 가출 후 노숙자처럼 지내다가 모친 장숙향(이휘향 분)에게서 뺏은 돈과 명품으로 원래 재벌녀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이효도는 달라진 강태희의 모습을 믿지 못하고 “우리 회사 앞에서 노숙이나 하던 게 로또 당첨돼 해장국 사는 거냐”고 의심했다. 강태희는 “솔직히 말해봐라. 다단계 사업 망했죠? 오늘 잘 데 없죠? 재워줘요?”라며 이효도를 제 집으로 데려갔다.
강태희가 “아저씨 먼저 씻을래요?”라고 묻자 이효도는 “뭘 씻어?”라며 당황했고, 강태희는 “우리 집 욕실 하나다. 빨리 먼저 씻으세요”라며 웃어 넘겼다.
앞서 강태희는 노숙자 꼴로 이효도에게 사귀자고 고백했다가 차인 상황. 이번에는 갈 곳 없는 이효도가 강태희에게 신세지며 전세 역전했다. 이미 강태희의 오빠 강태민(고주원 분)은 이효도의 누나 이효심(유이 분)을 짝사랑, 복잡한 관계 변화를 예고했다. (사진=KBS 2TV ‘효심이네 각자도생’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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