첩자 김정영 정체 발각, 기도훈과 모자관계 ‘반전’ (아라문의 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10. 15. 0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정영과 기도훈의 모자관계가 드러났다.

10월 14일 연속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9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수하나(김정영 분)와 양차(기도훈 분)의 뜻밖 관계가 설명됐다.

은섬(이준기 분)은 자신이 아스달에서 사야(이준기 분) 행세를 하며 그린 칼 그림을 수하나가 갖고 있는 모습을 보고 수하나가 아스달의 첩자임을 알았다.

편지에는 수하나와 양차가 모자관계라 적혀 있었고, 은섬은 수하나의 입을 열기 위해 두 사람을 함께 가둔 것.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N ‘아라문의 검’ 캡처
tvN ‘아라문의 검’ 캡처

김정영과 기도훈의 모자관계가 드러났다.

10월 14일 연속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9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수하나(김정영 분)와 양차(기도훈 분)의 뜻밖 관계가 설명됐다.

은섬(이준기 분)은 자신이 아스달에서 사야(이준기 분) 행세를 하며 그린 칼 그림을 수하나가 갖고 있는 모습을 보고 수하나가 아스달의 첩자임을 알았다. 수하나는 정체가 들통 나자 “언제부터냐고? 30년도 넘었다. 처음 아고하 숲에 흘러들어올 때도 태씨 족장과 혼인해 장로에 올랐을 때도 난 언제나 타곤의 사람이었다”며 광기어린 폭소를 터트렸다.

그 사이 탄야(신세경 분)는 사야와 함께 타곤(장동건 분)을 쓰러트리려던 계획이 실패하자 양차를 은섬에게 보냈다. 은섬은 탄야가 보낸 편지를 읽고 양차를 수하나와 함께 가뒀다. 편지에는 수하나와 양차가 모자관계라 적혀 있었고, 은섬은 수하나의 입을 열기 위해 두 사람을 함께 가둔 것.

그 의도대로 수하나는 아들 양차를 보고 감정동요를 보였고 “샤하티에게 끌려간 널 구해준 게 누구냐. 우리 모자의 목숨을 살려준 사람이 누구냐”며 과거사를 언급 타곤에게 충성을 맹세한 이유를 알게 했다. 하지만 양차는 “목숨을 걸고 지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이제 나 때문에 첩자 짓 하지 마라”고 선을 그었다.

수하나는 “여인이냐. 연정이 생긴 거냐. 그 정도로 마음이 살아났냐. 혀의 검은 빛은?”이라며 반색했고, 양차는 “사라졌다. 검은 빛을 빼준 건 세월이지만 샤하티에게 뺏겼던 마음을 찾아준 건 그 분이다. 그러니 어머니도 어머니를 위한 선택을 해라”며 탄야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아들 양차가 달라진 모습을 확인한 수하나는 은섬에게 양차를 살려달라며 타곤의 전쟁 정보를 나눴다. 양차는 다시 탄야를 돕기 위해 아스달로 돌아갔다가 대칸 부대에 사로잡히며 위기에 처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