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규필, ♥에이민과 결혼 전 네쌍둥이 육아 “이렇게 눈치 본 건 처음” 현타(부름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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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고규필이 네쌍둥이 육아에 도전했다.
10월 1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고규필과 미미가 네쌍둥이 육아 대행 업무를 맡았다.
의뢰인을 기다리던 미미는 고규필에게 육아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미미는 "다음 날 목소리가 안 나왔다"라고 후기를 전했고, 고규필은 "정말 퇴사하고 싶었다. 육아는 와..."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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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 11월 결혼을 앞둔 배우 고규필이 네쌍둥이 육아에 도전했다.
10월 1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고규필과 미미가 네쌍둥이 육아 대행 업무를 맡았다.
네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부부는 육아에서 잠시 벗어나 오랜만에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의뢰했다. 고규필은 “살면서 거의 손꼽힐 정도로 제일 힘든 날이었다. 만물 트럭보다 훨씬 힘들었다”라고 고백했다.
의뢰인을 기다리던 미미는 고규필에게 육아 경험이 있는지 물었다. 고규필은 “육아 경험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우선 아기들이 나를 막 좋아하지 않는다. 불편해하는 아이들이 많아서 나도 아이들을 위해서 가급적 피해왔다. 나를 반기는 아이들은 드물다”라고 말해 웃음ㅇ르 자아냈다.
두 사람은 낯가림이 있는 네쌍둥이에게 빨리 다가가기 위해 백설공주, 아기상어 옷을 입고 집에 갔다. 미미는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대화를 시도했고 고규필은 비행기를 태워주는 놀이로 관심을 끌었지만 금세 체력이 방전 됐다.
고규필은 아이의 말을 알아듣지 못해서 눈물을 터트렸고, 쏟아지는 땀을 닦다가 얼굴에 휴지가 덕지덕지 붙었다. 고규필은 스티커 붙이기 놀이라며 바닥에 드러눕는 치트키를 쓰는가 하면 계속해서 소파에 앉으려고 했다. 웃음이 떠나지 않는 미미 쪽과 극과 극 분위기를 보였다.
아이들과 실내 풋살장에 도착한 고규필은 간식을 권하다가 또 한 아이를 울렸다. 고규필은 “이거 맛있는 건데 왜 안 먹어. 기분이 엄청 좋아져”라며 자신도 모르게 눈을 무섭게 떴고, 미미는 “‘범죄도시3’ 아니죠?”라고 당황했다. 고규필은 “오해하지 마. 기분 나쁘게 듣지 마”라고 사과했다.
우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시선을 마주치지 않고 간식을 전달하던 고규필은 “나 살면서 이렇게 눈치 본 적 처음이야. 나 마흔둘이야. 눈치가 너무 보여”라고 참던 울분을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
미미와 고규필은 아이들과 미니 운동회를 마친 후 집에 돌아와 씻기기, 함께 꼬마김밥 만들기 등으로 아이들을 돌봤다. 부부의 귀가에 기뻐한 두 사람은 칼같이 퇴근해 웃음을 안겼다. 미미는 “다음 날 목소리가 안 나왔다”라고 후기를 전했고, 고규필은 “정말 퇴사하고 싶었다. 육아는 와...”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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