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母 “밖으로 싸돌아” 폭로에 “남편은 돈도 감춰놓고 혼자 써”(살림남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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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수가 엄마랑 솔직 토크로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가수로 데뷔한 엄마 희야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천수는 엄마와의 첫 여행으로 충청북도 영동을 찾았다.
엄마가 "나도 장녀인데. 큰 애라 그런지. 다정한 표현이 안 된다"라고 하자 이천수도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속마음을 잘 표현 못하는 성격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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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이천수가 엄마랑 솔직 토크로 알콩달콩 시간을 보냈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이천수는 가수로 데뷔한 엄마 희야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이천수는 엄마와의 첫 여행으로 충청북도 영동을 찾았다. 10여 개의 다양한 힐링 공간이 있는 곳을 찾아 두 사람은 족욕 스파를 즐겼다.
따뜻한 물에 발을 담그고 모자는 솔직한 대화를 했다. 엄마가 "나도 장녀인데. 큰 애라 그런지. 다정한 표현이 안 된다"라고 하자 이천수도 살가운 성격이 아니라 속마음을 잘 표현 못하는 성격에 공감했다.
이어 엄마는 "너도 엄마한테 사랑한다고 안 하잖아. 맨날 아빠 편만 들잖아"라고 했다. 이천수는 "그거야 엄마가 맨날 싸돌아 다니니까. 집에 잘 안 들어오고 그러니까. 아빠가 혼자 쓸쓸해보였다"고 해 엄마의 분노를 불러왔다.
엄마는 "너희 아빠가 집을 안 떠난다. 집귀신이다. 돈도 숨겨 놓고 쓴다. 내가 몰래 빼서 쓰기도 했다"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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