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민남 전현무, 신조어 때문에 굴욕‥입만 열면 아재 인증(부름부름)[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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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MZ세대들과 소통에 나섰다.
10월 1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전현무가 MZ세대 직원이 주축이 된 콘텐츠 IP 커머스 회사의 일일 이사가 되어 회식 대행을 했다.
마음은 MZ세대라는 전현무는 직원들과 네컷 사진까지 촬영하며 성공적으로 대행을 마무리 했지만 평점 4.4점으로 최저점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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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전현무가 MZ세대들과 소통에 나섰다.
10월 14일 방송된 JTBC ‘부름부름 대행사’에서는 전현무가 MZ세대 직원이 주축이 된 콘텐츠 IP 커머스 회사의 일일 이사가 되어 회식 대행을 했다.
전현무는 힙한 것을 좋아하는 직원들을 위해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에서 회식을 준비했다. 전현무는 웅장한 BGM과 함께 신비롭게 등장하려고 했지만 뒷모습만으로 0.5초 만에 정체가 들통났다.
“조지 클루니를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라며 직원들과 소통할 닉네임을 조지로 하려던 홍현희는 분위기가 싸늘해지자,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시)츄 이사’로 닉네임을 선택했다. 모두가 전현무만 바라보는 숨막히는 상황에서 전현무는 자기소개를 해 달라고 했지만, 자기소개는 하지 않고 닉네임으로 불러서 서로의 실명도 모른다는 말에 문화충격을 받았다.
수평적 호칭제에 대해 전현무는 “난 상관없다. 워낙 MZ니까”라고 자신감을 드러냈지만, ‘프로도’라는 닉네임에 이모티콘을 떠올린 직원들과 달리 전현무는 ‘반지의 제왕’을 떠올려 세대 차를 인증했다. 입을 열수록 MZ세대에 멀어지는 전현무는 음식이 나오자 MZ세대 항공샷을 전수 받았다. 힘겹게 팔을 뻗어 항공샷에 도전했지만 전현무는 자신의 휑한 정수리를 보고 당황했다.
전현무의 제안에 질문자가 귓속말로 한 사람에게만 질문을 하고, 질문을 들은 사람이 질문에 부합하는 사람을 지목한 뒤 나머지 사람들은 질문이 무엇인지 추측하는 이미지 게임을 진행했다. 전현무가 지목되자 직원들은 “현재 연애 중일 것 같은 사람”. “돈을 가장 안 쓸 것 같은 사람”, “상장폐지 주식 많을 것 같은 사람”, “돈이 많아 보이는데 현실은 없을 것 같은ㅇ 사람” 등이라고 질문을 추측했다. 전현무는 “그냥 악플이잖아”라고 발끈했다.
자칭 ‘트민남(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인 전현무는 신조어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드르륵 칵’이라는 신조어에 당황했다. 전현무는 “문 닫는 소리?”라고 추측했다가 비웃음을 당했다. 이어 ‘진대(진지한 대화)’에도 “진솔한 대담”이라고 나이가 체감되는 답변을 해 폭소를 자아냈다. 전현무는 “방송에서 써먹어야지”라고 반응했다.
전현무는 이사에게 전달한 직원들의 건의 사항을 들었고, 볼링장에서 2차 회식을 했다. 마음은 MZ세대라는 전현무는 직원들과 네컷 사진까지 촬영하며 성공적으로 대행을 마무리 했지만 평점 4.4점으로 최저점을 받아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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