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유방암 절제 가슴 복원, 목욕탕서 시집 3번도 가겠다고” (동치미)[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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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가슴 복원 수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는 유방암 수술 후 가슴 절제 복원 수술까지 털어놨다.
서정희는 "복원된 가슴을 보면서 눈물이 나면서 만족했다. 수술을 안 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재건 안 한다는 전제 하에 수술했으면 확장기를 안 끼면 복원하기 어렵다. 확장기 끼고 고통스럽게 이겨내고. 자신감이 생기고 방송에 나와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다시 생겼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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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가슴 복원 수술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는 유방암 수술 후 가슴 절제 복원 수술까지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제가 유방암 선고를 받고 전절제를 했다. 내가 왜 이런 걸로 스트레스를 받고, 몸 갖고 촬영할 일도 없고, 이 나이에 없어도 된다고 했다. 얼마 전에 복원 수술을 했다. 완벽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목욕탕에 갔는데 많은 분들이 모여서 제 가슴에 대해 토론을. 제일 가슴 아픈 게 엄마들 이야기가 너는 가슴이 제일 예뻤는데 가져갔을 때 마음이 아팠다는 거다. 제가 제일 자신 있는 부분이 가슴이었다”며 가슴 자랑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정희는 “복원된 가슴을 보면서 눈물이 나면서 만족했다. 수술을 안 했다면 지금쯤 어떻게 됐을까. 재건 안 한다는 전제 하에 수술했으면 확장기를 안 끼면 복원하기 어렵다. 확장기 끼고 고통스럽게 이겨내고. 자신감이 생기고 방송에 나와 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용기가 다시 생겼다”고 털어놨다.
서정희는 “주변에서 가슴을 보고 너는 두 번이 아니라 세 번 시집가도 되겠다고. 만나면 가슴부터 보여주고 시작해야 할 것 같다”고 농담하며 재건 수술을 꼭 하라고 강조한 딸 서동주에게도 고마움을 드러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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