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베르사유궁에 폭발물 위협…"관람객 대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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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관광 명소 베르사유궁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위협이 포착돼 관람객이 긴급히 대피중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위협이 전달됐다"면서 관람객을 모두 대피시킨 뒤 베르사유궁이 이날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프랑스 르 피가로지는 베르사유궁 측에 폭발물 협박이 들어와서 방문객을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도 '보안상 이유'로 이날 하루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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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관광 명소 베르사유궁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위협이 포착돼 관람객이 긴급히 대피중이라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통신은 14일(현지시간) "익명의 온라인 메시지를 통해 이같은 위협이 전달됐다"면서 관람객을 모두 대피시킨 뒤 베르사유궁이 이날 문을 닫는다고 전했다.
프랑스 르 피가로지는 베르사유궁 측에 폭발물 협박이 들어와서 방문객을 내보냈다고 보도했다.
파리 루브르박물관도 '보안상 이유'로 이날 하루 문을 닫았다.
루브르 대변인은 "박물관과 방문객에게 위험이 있다는 내용의 글로 된 메시지를 받았다"며 "필요한 점검을 하는 동안 하루 문을 닫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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