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중요한 지상전 준비 중…가자시티 곧 공격"

김학휘 기자 2023. 10. 15. 0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스라엘군(IDF)이 14일(현지시간) 지상전에 중점을 두고 전쟁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요한 지상 작전에 중점을 두고, 전국에 병력을 배치해서 전쟁의 다음 단계에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에 따르면 군 대변인은 곧 가자시티를 공격할 것이며, 군대가 북부에서 완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군(IDF)이 14일(현지시간) 지상전에 중점을 두고 전쟁의 다음 단계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중요한 지상 작전에 중점을 두고, 전국에 병력을 배치해서 전쟁의 다음 단계에 대응 태세를 강화했다"고 말했습니다.

군은 또 "육해공을 통해 가자지구에 통합되고 조율된 공격을 하는 등 광범위한 작전을 실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로이터와 AP통신에 따르면 군 대변인은 곧 가자시티를 공격할 것이며, 군대가 북부에서 완전 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우리 목표는 하마스와 테러조직의 행정 군사 능력을 완전히 파괴하는 것"이라며 "작전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가자 주민에게 안전을 위해 떠나라고 했지만 하마스가 막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변인은 하마스 공격 이후 군인 279명이 사망했고 126명 이상이 납치됐다고 말했다고 현지 일간 하레츠가 전했습니다.

(사진=이스라엘군 웹사이트 캡처, 연합뉴스)

김학휘 기자 hw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