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만에 돌아온 이효리...K팝 대표 아이돌도 총출동
[앵커]
시대의 아이콘인 영원한 디바 이효리가 6년 만에 새 음원을 들고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은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10대들의 아이콘 아이브도 나란히 정규앨범을 들고 출격합니다.
차정윤 기자입니다.
[기자]
영원한 '시대의 아이콘' 가수 이효리가 6년 만에 들고 온 신곡 '후디에 반바지'입니다.
타인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덥지도 춥지도 않은 옷차림처럼 자신만의 균형을 찾아가겠다는 메시지가 담겼습니다.
그동안 보여준 화려한 퍼포먼스보다 편안한 스타일의 음악을 택한 건데,
악에 받쳐 애를 쓰는 아픔은 없었고 감사한 마음만 있었다며 SNS를 통해 앨범 작업 과정에 대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10대들의 우상인 걸 그룹 '아이브'도 첫 정규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3곡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모두 6곡의 음원을 선보였는데,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나'에 대한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BTS 동생그룹에서 4세대 대표 아이돌로 자리 잡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세 번째 정규앨범을 들고 돌아왔습니다.
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복고풍 사운드가 특징인데, 가사에는 현실을 직시하며 나아가겠다는 청춘의 성장통을 담았습니다.
직전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200' 1위을 찍고 MTV 시상식 무대를 접수하며 세계적인 K팝 그룹으로 거듭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다음 목표는 빌보드 싱글 음원차트 '핫 100' 진입입니다.
'트로트 왕자' 임영웅이 각종 음원차트를 휩쓸며 1위를 장악한 가운데 그룹 세븐틴도 앨범 선주문량 신기록을 세우며 활동을 앞둬, 올가을 치열한 음원 대전 펼쳐질 전망입니다.
YTN 차정윤입니다.
영상 편집 : 오훤슬기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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