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1년 차’ 선우은숙, ♥유영재 외도한다면? “내 행복 위해 헤어질 것” [동치미]
임유리 기자 2023. 10. 15. 01:05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가 외도를 한다면 헤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자의 바람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개그맨 최홍림은 선우은숙에게 “누나 나 궁금한 게 하나 있다”라며, “영재 형을 보면 100% 바람기가 있는 사람이다. 이거는 내가 보는 눈이 정확하다. 영재 형은 무조건 바람기가 있다. 본인이 스스로 조절하지 않으면 터진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홍림은 “근데 만약에 터졌다 예를 들어서. 누나가 알았다. 그러면 이혼할 거냐, 그냥 묻고 살 거냐”라고 선우은숙에게 물었다.
그러자 선우은숙은 “안 산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최홍림은 “전 국민의 시선이 있는데? 모든 분들이 ‘또 이혼했어?’ 이렇게 나올 수도 있는데?”라고 재차 물었다.
최홍림의 말에 선우은숙은 “나는 얘기할 수 있는 게 내 인생의 행복을 위해서 결혼을 선택한 거다. 내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선우은숙은 “만약에 나한테 그런 일이 생긴다면 방송인이기 전에 나 선우은숙의 행복을 위해서 나는 안 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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