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현대모비스 컵대회 결승 성사, KCC 알리제 드숀 존슨 40점 대폭발, 현대모비스 프림 앞세워 SK 잠재웠다

김진성 기자 2023. 10. 1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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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CC와 현대모비스가 컵대회 결승을 치른다.

부산 KCC 이지스는 14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2023 MG 새마을금고 컵대회 준결승서 수원 KT 소닉붐을 연장 끝 101-91로 이겼다. 새 외국선수 알리제 드숀 존슨이 40점 18리바운드를 뽑아내는 괴력을 선보였다. 역대 컵대회 한 경기 최다득점이다.

KCC는 허웅도 3점슛 2개 포함 23점, 이적생 최준용과 이호현이 16점과 10점씩 보탰다. KCC는 새 시즌을 앞두고 강력한 우승후보임을 보여줬다. KT는 패리스 배스가 27점, 정성우가 23점을 올렸으나 결승에 올라가지 못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서는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가 서울 SK 나이츠를 89-88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객관적 전력상 SK가 근소하게 앞서지만, SK는 김선형, 최부경 등이 출전하지 않았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6점을 올리며 25점을 올린 자밀 워니에게 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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