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서커스 '루치아' 150억 수익…내한 사상 최고 사전 흥행

조연경 기자 2023. 10.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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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전부터 반응이 뜨겁다.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가 오는 25일 개막을 앞둔 가운데, 약 9만 여 석을 판매, 매출 150억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태양의서커스 내한 역사상 최단 기간 최고의 사전 흥행을 기록했다.

태양의서커스 아트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루치아(LUZIA)'는 투어 공연 최초로 고난도 곡예에 물을 도입해 더욱 드라마틱하고 환상적인 예술의 경지를 선보이는 작품으로, 한국에는 이번에 처음으로 찾아온다.

눈을 뗄 수 없는 다이나믹한 곡예는 물론, 다양한 코스튬과 실물 크기의 퍼펫까지 화려하고 강렬한 색채와 신비로운 볼거리로 시각적 놀라움을 선사하는 멕시코로의 여행을 통해 꿈과 현실 사이 환상의 세계를 눈 앞에서 선보인다.

특히 개막 전부터 역대급 사전 예매율로 지난 7월 40억을 돌파한데 이어, 공연을 2주 앞둔 시점에 또 다시150억 매출을 돌파하며 국내 내한 이래 최단 기간 최고 수치를 기록하면서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 시켰다.

또한 내한 최초로 부산 투어를 확정 지은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서울 공연이 끝난 후 바로 부산으로 무대를 옮겨 2024년 1월 13일부터 2월 4일(일)까지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 내 빅탑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개막 전부터 뜨거운 열기로 화제를 몰고 있는 태양의서커스 '루치아(LUZIA)'는 16일 오후 2시 서울 공연 마지막 티켓 오픈(12월 20일~31일)과 부산 공연 1차 티켓 오픈(1월 13일~28일)을 동시에 진행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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