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발견' 홍사빈, 차세대 충무로 샛별의 얼굴

조연경 기자 2023. 10.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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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서 묵직한 대표작을 벌써 만난다.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에서 기댈 곳 없는 소년 연규로 분한 충무로 샛별 홍사빈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부산국제영화제가 함께 만든 마리끌레르 BIFF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를 시작으로 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거쳐 11일 공식 개봉한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한 시도 눈 뗄 수 없는 흡인력 있는 느와르 드라마로 가을 극장가를 사로잡은 '화란'에서 지옥 같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로 분한 홍사빈은 이번 화보에서는 느와르 특유의 짙은 무드와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동시에 내비쳐 완성도 높은 화보를 탄생 시켰다.

'올해 충무로의 가장 빛나는 발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홍사빈은 작품 개봉 후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는데 성공, 첫 주연 데뷔 신고식 합격점을 받았다. 향후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주목된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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