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도적:칼의소리' 시청자도 알아 본 대체불가 김남길 진심
조연경 기자 2023. 10. 15. 00:00
시즌2를 기대하고 기다리게 만드는 반응이다.
지난 달 22일 공개 후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극 중 도적단 리더 이윤 역을 맡은 김남길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차원이 다른 K-액션은 작품이 국내 넷플릭스 1위를 수성 하는데 견인 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김남길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
특히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에 웨스턴 장르와 액션이 가미 되면서 당시 시대상에 대해 잘 모르는 전 세계인들의 역사적인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어 작품 이상의 의미를 더한다.
1920년대 항일 역사에 녹여낸 웨스턴 장르
지난 달 22일 공개 후 국내 1위를 지키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1920년 무법천지의 땅 간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하나가 된 이들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극 중 도적단 리더 이윤 역을 맡은 김남길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와 차원이 다른 K-액션은 작품이 국내 넷플릭스 1위를 수성 하는데 견인 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김남길을 향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
특히 1920년대 일제강점기 시대의 역사적 사건들에 웨스턴 장르와 액션이 가미 되면서 당시 시대상에 대해 잘 모르는 전 세계인들의 역사적인 궁금증도 높아지고 있어 작품 이상의 의미를 더한다.
1920년대 항일 역사에 녹여낸 웨스턴 장르
1920년 일제강점기 간도를 배경으로 제작한 시리즈 '도적: 칼의 소리'는 단순한 시대극이 아닌 대중들이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장르적인 특성과 액션을 가미했다. 간도협약, 남만주 철도 부설권, 간도 지방 불령선인 초토 계획 등 실제 사건들을 다루며 1920년대 항일 서사는 물론 시대 정서까지 디테일하게 그려냈다.
이에 '일제강점기, 한·중·일 관계 등 1920년대 역사적 사실을 알고 봐야 더 재밌다' '도적을 보는 것이 애국이다. 항일 역사의 본질을 볼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 만주에서 펼쳐지는 한국형 서부영화를 드라마로 제대로 만들었다. 너무 멋지고 통쾌하고 재미있다' '한국인들의 땅과 사람들은 일본에 의해 너무 오랫동안 피해를 입었다' 등 국내외 반응이 쏟아졌다.
김남길은 앞선 인터뷰를 통해 “시대적 분위기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시대가 혼재되어 있으면서 근현대 이야기를 같이 가져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1920년대 간도는 조선과 일본, 중국 사람이 어우러져 살고 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 사건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같은 시대를 그린 웨스턴 장르와 분위기를 차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그 시대 만주 지역 이야기들이나 소재들을 더했고, 그 안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시대적 배경 속 자칫 의도가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 있거나, 역사적 이유로 작품이 외면 받지 않기를 원했다. 김남길은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대적 배경을 글로벌하게 보여주는 것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전쟁이나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를 보고 나면 실제 역사와 사건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이 작품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웨스턴 장르의 분위기에 총술, 마상 액션 등 재미 요소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된 '도적: 칼의 소리'는 한국의 역사적인 사실 위에 웨스턴 장르의 K-액션을 표방해 글로벌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그 속에서 김남길은 섬세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치며 극적 서사를 주도적으로 끌고 간다.
전대미문 '김남길 표' K-액션
이에 '일제강점기, 한·중·일 관계 등 1920년대 역사적 사실을 알고 봐야 더 재밌다' '도적을 보는 것이 애국이다. 항일 역사의 본질을 볼 수 있었다' '일제 강점기 시대 만주에서 펼쳐지는 한국형 서부영화를 드라마로 제대로 만들었다. 너무 멋지고 통쾌하고 재미있다' '한국인들의 땅과 사람들은 일본에 의해 너무 오랫동안 피해를 입었다' 등 국내외 반응이 쏟아졌다.
김남길은 앞선 인터뷰를 통해 “시대적 분위기는 개화기와 일제강점기 시대가 혼재되어 있으면서 근현대 이야기를 같이 가져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1920년대 간도는 조선과 일본, 중국 사람이 어우러져 살고 있던 곳으로 역사적으로 우리가 잘 모르는 사건도 많았을 것이다. 그래서 같은 시대를 그린 웨스턴 장르와 분위기를 차용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거기에 그 시대 만주 지역 이야기들이나 소재들을 더했고, 그 안에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담아냈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하면서 시대적 배경 속 자칫 의도가 왜곡되어 보이는 것이 있거나, 역사적 이유로 작품이 외면 받지 않기를 원했다. 김남길은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 아니더라도 우리의 시대적 배경을 글로벌하게 보여주는 것에 대하여 책임감을 갖고 있다. 사람들은 전쟁이나 실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를 보고 나면 실제 역사와 사건을 찾아보기도 한다. 그래서 더 많은 사람이 이 작품을 보기 바라는 마음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익숙한 웨스턴 장르의 분위기에 총술, 마상 액션 등 재미 요소도 가미했다”고 설명했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된 '도적: 칼의 소리'는 한국의 역사적인 사실 위에 웨스턴 장르의 K-액션을 표방해 글로벌 대중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주목 받고 있다. 그 속에서 김남길은 섬세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치며 극적 서사를 주도적으로 끌고 간다.
전대미문 '김남길 표' K-액션
자신들의 가족과 삶과 터전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윤으로 분해 동양 히어로의 매운맛을 증명한 김남길의 원맨쇼 활약을 향한 호평도 단연 가득하다. 독립군이 아닌 도적의 신분으로 마적단과 일본군들에 대항한다는 점이 흥미로운 가운데, 보기만 해도 묵직한 장총과 권총, 단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는가 하면 황야에서 벌어지는 총격전과 마상 액션 등 다채롭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으로 K-액션의 새 지평을 열고 있는 김남길 표 액션 연기는 통쾌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시청자들은 '김남길 액션은 진짜 우리나라 최고' '김남길 배우의 연기, 다양한 액션, 눈빛, 목소리도 좋아서 더 몰입해서 봤다' '김남길의 액션이 너무 뛰어나서 몰입감과 긴장감이 대단한 작품이었다' 등 만족도를 표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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