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활약에 감탄” 김민재, 전 세계 센터백 4위...1위는 디아스

정지훈 기자 2023. 10. 14.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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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괴물의 활약에 감탄하고 있다." 김민재가 전 세계 센터백 톱25에 포함됐고,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90min'은 "나폴리 수비를 이끌며 2022-23시즌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차지했을 때 유럽 전역 팬들이 주목했다.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이제 분데스리가에서 김민재 활약을 감탄하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의 활약상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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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이제는 괴물의 활약에 감탄하고 있다.” 김민재가 전 세계 센터백 톱25에 포함됐고, 최종 순위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맨체스터 시티의 후벵 디아스다.


영국 '90min'은 14일 현 시점 월드클래스 센터백 25인을 선정했다. 김민재는 4위였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후 곧바로 주전을 꿰찼다. 7경기 모두 선발 출전해 풀타임 활약했고, 92.3%의 높은 패스 성공률을 자랑하고 있다. 소속팀에서 공격적인 패스를 연결하면서도 높은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고, 수비에서는 안정감을 뽐내며 평균 평점 7.16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7라운드에서는 독일 '키커' 선정 분데스리가 7라운드 베스트11에 포함됐다. 팀 동료 사네와 코망도 함께였다. 또한 '트랜스퍼마크트', '후스코어드닷컴' 등도 김민재를 베스트11에 올렸다.


경기 후 프라운트 디렉터는 “김민재는 정말 대단했다. 그는 점점 더 나아지고 있고, 축구와 훈련에만 집중하는 대단한 선수다. 뮌헨에 그가 있다는 것은 행운이고, 함께 할 앞으로의 몇 년이 기대된다”며 찬사를 보냈다.


이제 확실한 월드클래스다. '90min'은 “나폴리 수비를 이끌며 2022-23시즌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차지했을 때 유럽 전역 팬들이 주목했다.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이제 분데스리가에서 김민재 활약을 감탄하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의 활약상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1위는 맨시티의 디아스다. 이 뒤를 2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3위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4위 김민재, 5위 요수코 그바르디올(맨시티), 6위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7위 로날드 아라우호(바르셀로나), 8위 나단 아케(맨시티), 9위 안토니오 뤼디거(레알 마드리드), 10위 밀란 슈크리니아르(파리 생제르맹) 등이 이었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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