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가 찾은 남편 서세원 내연녀, 내가 교회 전도한 애”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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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충격적인 내연녀 정체를 말했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내연녀를 찾은 과정을 밝혔다.
서정희는 "남편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참 있다가 나왔는데 날짜를 다 지웠더라. 보여주면서 언제 갔다는 거야? 이러는 거다. 내가 봤는데 날짜가 갑자기 없어진 거다. 너랑 갔잖아 이러니까 내가 기억력이 없나. 말대답 못하고 흐지부지 끝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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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충격적인 내연녀 정체를 말했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내연녀를 찾은 과정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희는 “저는 이혼하기 얼마 전까지 촉이 없는 사람이었다. 촉 자체가 없고 바람이라는 걸 누가 피우는 것도 본 적이 없고 제 주변에도 없고 이야기해주는 사람도 없었고. 있을 수 없는 일, 남의 일처럼 남의 이야기를 들어도 감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서정희는 “결정적인 게 발견될 때 딸이 개입 안 했으면 넘어갈 뻔 했다. 그 전에 그런 일이 많았다. 모르던 세월이 감사했다. 알고 살았으면 32년 세월 살 수 없었다. 몇 가지가 있었는데 그 중 2개만 에피소드를 말하겠다”며 딸 서동주 덕분에 남편의 불륜을 확인했다고 했다.
먼저 서정희는 “(외도를) 들키고 나서 이야기다. 매일 울고, 미안하다고 한 번만 해주세요, 미안하다고 한 번 하면 없던 일로 할게요, 그러던 때다. 생전 안 보던 여권을 봤는데 1년에 23번 일본 다녀오고, 홍콩을 네다섯 번 다녀왔더라. 그걸 보고 이렇게 많이 누구랑 갔냐. 일 때문에 갔다고 하고 지방 다녀온다고 해서 이렇게 많이 다녀온 줄 몰랐다”고 남편 서세원의 여권을 본 일부터 짚었다.
서정희는 “남편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한참 있다가 나왔는데 날짜를 다 지웠더라. 보여주면서 언제 갔다는 거야? 이러는 거다. 내가 봤는데 날짜가 갑자기 없어진 거다. 너랑 갔잖아 이러니까 내가 기억력이 없나. 말대답 못하고 흐지부지 끝났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서정희는 남편의 핸드폰을 소독해주다가 도착한 문자를 보게 됐고 “오빠 이번에는 혼자 가, 누구 기자랑 가, 나는 피곤해서 집에 있을게”라는 문자 내용에 대해 물어보니 “네가 말하면 알아?”라는 답이 돌아왔다고.
그 이야기를 딸 서동주에게 하며 SNS 뒷조사가 시작돼 찾은 남편의 내연녀에 대해 서정희는 “내가 아는 분들과 다 연결돼 있고 내가 전도해 교회로 와 아는 아이였고 내가 관리했던 아이였다. 어느 날 저를 끊더라. 왜 나를 끊지? 놀랐다. 나중에 보니 그 친구가 내연녀였다”고 밝혔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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