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인도적 지원 노력…전쟁법 수호 지지"[이-팔 전쟁]

"이스라엘·이집트·요르단·유엔과 협력"

[서울=뉴시스]신정원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에서 인도주의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 "미국은 이스라엘, 이집트, 요르단, 유엔과 협력해 하마스 공격으로 인한 인도주의적 결과를 완화하고 지원 흐름을 재개하는데 필요한 여건을 조성하며 전쟁법 수호를 옹호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적었다.

이에 앞서 미국은 이스라엘 대사관 직원과 가족의 출국을 승인했다.

미 국무부는 "이스라엘의 예측할 수 없는 안보 상황 때문에 예루살렘에 있는 미 대사관과 텔아비브 영사관의 비긴급 공무원과 그 가족의 출국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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