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총사퇴…민주당, 당 통합 과제

<출연 : 최수영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오늘 임명직 당직자의 전격 총사퇴로 국민의힘이 보궐선거 참패 수습 첫발을 뗐습니다.

한편, 선거에서 압승을 거둔 더불어민주당은 당 통합 등의 과제가 남았는데요.

두 분과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최수영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1] 선거 참패 사흘 만에 국민의힘 임명직 당직자 전원이 사퇴했습니다. 김기현 대표는 이를 수용하겠다고 했는데요, 임명직 총사퇴로 보궐선거 참패 수습 첫발을 뗀 국민의힘 상황,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2] 김기현 대표는 사의를 수용하면서 쇄신 의지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작 책임져야 할 사람은 김태우 후보를 공천한 윤석열 대통령과 당 지도부"라고 비난했어요?

[질문2-1] 홍준표 시장, 윤희숙 전 의원은 '꼬리 자르기'라며 지도부를 향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여 일각서 제기되는 '지도부 책임론',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3] 국민의힘은 내일 의원총회를 열어, 참패 원인과 수습책을 논의합니다. 총선 6개월을 앞둔 시점에서 임명직 당직자에 대한 후임 인선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의총에서 어떤 대책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질문4] 윤석열 대통령은 선거 결과에서 교훈을 찾아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당 임명직 사퇴결정에 대해 대통령실이 공식 입장을 내진 않았습니다만, 이번 선거결과에 따라 국정 기조에 얼마나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인데요?

[질문5] 보궐선거 압승을 거둔 민주당의 이재명 대표는 이르면 다음주 당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첫 복귀 일정, 무엇이 될 거라 전망하시나요?

[질문6] 또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총선에 앞서 이재명 대표에게는 '당 통합이라는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어떤 리더십을 보일 거라 예상하십니까?

[질문7] 그러나 검찰이 이 대표를 백현동 의혹으로 불구속 기소하면서 '사법 리스크'는 여전한 남아 있습니다. 이 대표의 향후 행보에 얼마나 걸림돌로 작용할 거라 보세요?

지금까지 최수영 전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이었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국민의힘 #총사퇴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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