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녀 “글래머 기상캐스터로 잘 나가다 결혼 잘못해 개인방송”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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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녀가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정미녀가 출연했다.
이날 정미녀가 출연하자 최은경은 "미녀 기상캐스터 출신에 너튜브에서 29금 토크를 하고 있는 정미녀"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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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녀가 화끈한 입담을 자랑했다.
10월 1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기상캐스터 출신 정미녀가 출연했다.
이날 정미녀가 출연하자 최은경은 “미녀 기상캐스터 출신에 너튜브에서 29금 토크를 하고 있는 정미녀”라고 소개했다.
이에 정미녀는 “말씀하셨듯이 결혼 전에 기상캐스터로 잘 나갔다. 글래머 기상캐스터로. 결혼을 잘못해서 생활이 어려워지며 너튜브 시장에 뛰어들었다”며 “남편과 잠자리 이야기, 잠자리 불만 이런 걸로 80대까지 남성분들의 아이돌로 살아가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미녀가 “다 세워드릴 수 있다”고 말하자 박수홍이 놀라 자리에서 일어나며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재주가 있다”고 감탄했다. 선우은숙도 “처음 봤는데 기대된다. 화끈하다”며 정미녀를 반겼고, 서정희도 “결혼 전에 만나야 했다”고 반응했다. (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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