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카세미루, 브라질 대표팀에서 발목 부상…"선수가 교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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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미루가 브라질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두 지니스 브라질 감독에 따르면 카세미루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라고 알렸다.
지니스 감독대행은 '글로보 에스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도중 중단되는 상황이 있었고, 세 명의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들어왔을 때 우리는 많은 통제권을 가졌다. 카세미루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교체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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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지원 기자= 카세미루가 브라질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페르난두 지니스 브라질 감독에 따르면 카세미루가 베네수엘라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라고 알렸다.
지니스 감독대행은 '글로보 에스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경기 도중 중단되는 상황이 있었고, 세 명의 선수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그들이 들어왔을 때 우리는 많은 통제권을 가졌다. 카세미루는 발목 부상으로 인해 교체를 요청했다"라고 밝혔다.
맨유 구단은 카세미루의 부상과 관련해서 "부상의 심각도는 불분명하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카세미루가 출전할지 아직 알 수 없다"라고 설명했다.
카세미루는 올 시즌 맨유에서 공식전 11경기를 소화하며 핵심으로 기용됐다. 하지만 지난 시즌과 다르게 저조한 모습이 이어졌고, 지난 브렌트포드전에서는 전반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이후 브라질 대표팀에 차출됐는데, 베네수엘라전에서 발목 부상을 입어 교체 아웃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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