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문의 검’ 장동건, 이준기 쌍둥이 알아보고 패닉 ‘음문석 죽음’ (종합)

유경상 2023. 10. 1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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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이 이준기 쌍둥이를 알아보고 경악했고, 음문석이 죽음을 맞았다.

10월 14일 연속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9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사야(이준기 분) 살해 후 쌍둥이 은섬(이준기 분)과 마주하고 경악했다.

타곤은 칼을 들고 직접 이나이신기를 공격하다 사야와 똑같이 생긴 은섬을 보고 사야의 유언을 떠올리며 경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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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아라문의 검’ 캡처
tvN ‘아라문의 검’ 캡처
tvN ‘아라문의 검’ 캡처

장동건이 이준기 쌍둥이를 알아보고 경악했고, 음문석이 죽음을 맞았다.

10월 14일 연속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아라문의 검’ 9회(극본 김영현 박상연/연출 김광식)에서는 타곤(장동건 분)이 사야(이준기 분) 살해 후 쌍둥이 은섬(이준기 분)과 마주하고 경악했다.

눈별(이시우 분)은 타곤을 살해해 부모의 복수를 하려 했지만 타곤의 아들 아록(신서우 분)에 마음이 흔들렸고, 언니 채은(하승리 분)이 인질로 잡히며 실패했다. 눈별은 채은을 구출해 도망치는 쪽을 택했다.

타곤은 아내 태알하(김옥빈 분)와 탄야(신세경 분), 사야가 손을 잡고 반란을 꾀한 것을 알고 응징에 나섰다. 탄야는 반란이 실패하자 양차(기도훈 분)부터 도망가게 하며 타곤이 직접 자신을 죽일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 말대로 타곤은 사야에게 탄야를 죽이라 명했지만 사야는 거부하고 독을 마셨다.

사야는 피를 토하며 진짜 아라문이 와서 타곤을 죽이리라 예고했다. 또 사야는 “나는 죽지만 당신은 내게 죽을 것”이라며 쌍둥이 은섬이 오고 있음을 암시했다. 사야가 마신 독은 태알하가 마시려던 것을 타곤이 뺏은 것. 태알하는 반란의 죄로 갇혔고, 사야가 자신의 독을 마시고 죽었다는 소식에 진짜 죽은 것은 아님을 알았다. 태알하는 해여비(이채경 분)에게 버려진 사야를 찾게 했다.

탄야는 타곤에 의해 대신전에 갇혔고 “사야의 죽음이 느껴지지 않는다”며 의아하게 여겼다. 탄야는 양차를 통해 은섬에게 편지를 전했고, 은섬은 오랜 시간 타곤의 첩자 짓을 한 수하나(김정영 분)와 양차가 모자지간임을 알았다. 수하나는 아들 양차를 샤하티에게서 구해준 타곤에게 충성해온 것. 양차가 탄야를 따른다는 사실을 알고 수하나도 타곤을 배신했다.

수하나는 은섬에게 이번 전쟁에 타곤이 직접 출정하며 아고의 숲으로 급습을 할 계획임을 알렸다. 200년 전 아라문이 아고 숲에서 패한 후 아스달 군은 한 번도 숲에서 전쟁을 벌인 적이 없던 상황. 하지만 이번에는 타곤이 재림 이나이신기(은섬)의 말 칸모르 때문에 말을 쓰지 않고 전쟁을 벌이기로 했다.

모모족 카라트(음문석 분)는 은섬의 도움 요청을 무시하고 돌아가다 아스달 군의 매복을 목격 전투를 벌인 끝에 겨우 홀로 도망쳤다. 타곤은 카라트 일행이 모모족이었음을 알고 아고족과의 전쟁을 승리한 후에 모모족도 전멸시킬 계획했다.

은섬은 아고 숲에서 매복해 타곤과 아스달 군대를 치려했고, 타곤은 아고 숲에서 이상한 낌새를 차리며 “전군 조용히 후퇴하라”고 명했다. 아고족은 “타곤을 놓치면 안 된다”며 뒤를 쫓았고, 도망친 카라트가 은섬에게 타곤의 함정을 알려주고 숨을 거뒀다. 타곤은 스스로 미끼가 돼 아고족을 숲에서 벌판으로 유인한 것.

은섬은 함정을 알고도 이미 타곤을 쫓아간 미루솔(주명 분), 타추간(강신효 분)을 살리기 위해 전쟁을 이어갔다. 타곤은 칼을 들고 직접 이나이신기를 공격하다 사야와 똑같이 생긴 은섬을 보고 사야의 유언을 떠올리며 경악했다. (사진=tvN ‘아라문의 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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