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KBO리그 최초 개인 통산 400SV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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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41·삼성 라이온즈)이 KBO리그 최초 400세이브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오승환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팀이 4-3으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등판했다.
오승환의 역투 속에 삼성은 SSG를 5-3으로 눌렀다.
이날 경기 전까지 KBO리그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이던 오승환은 이로써 사상 최초로 400세이브 고지를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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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이무열 기자 = 오승환(41·삼성 라이온즈)이 KBO리그 최초 400세이브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오승환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벌어진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팀이 4-3으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등판했다.
대타 추신수를 6구째 직구로 1루수 땅볼로 처리한 오승환은 9회 볼넷 2개를 내주며 1사 1, 2루에 몰렸지만 기예르모 에레디아, 박성한을 연속 뜬공으로 정리했다.
오승환의 역투 속에 삼성은 SSG를 5-3으로 눌렀다.
이날 경기 전까지 KBO리그 통산 399세이브를 기록 중이던 오승환은 이로써 사상 최초로 400세이브 고지를 점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luesoda@newsis.com,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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