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하하, '연인'에 농부로 첫등장…소 대신 밭가는 남자1·2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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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에 까메오 출연을 한 유재석 하하가 등장했다.
조선의 포로 남자1(유재석)은 "밀어! 아침 먹은 건 똥으로 싸버렸냐"라 했고 남자2(하하)는 "바위가 박혔어"라 답했다.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장에 온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내 1 유재석과 사내 2 하하는 대사를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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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연인'에 까메오 출연을 한 유재석 하하가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에서는 유길채(안은진)이 청으로 잡혀갔다.
조선의 포로 남자1(유재석)은 "밀어! 아침 먹은 건 똥으로 싸버렸냐"라 했고 남자2(하하)는 "바위가 박혔어"라 답했다. 소가 없어 사람이 밭을 가는 것이 버거운 상황.
남궁민은 직접 "제가 소를 구해오겠다"라며 자리를 비웠다.
앞서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MBC 금토드라마 '연인' 촬영장에 온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보조 출연자 반장의 도움을 받아 분장을 하러 가기로 한 유재석은 '농민' 역할이라는 내용을 전해들었다.
스태프는 "인물을 추가해서 기존 대본이랑 다르게 했다"라 전했다. 사내 1 유재석과 사내 2 하하는 대사를 배정 받았다. 유재석은 "난 '이산'에서도 연기를 해봤다"라며 거들먹거렸다.
해서 "바위가 백혔어~" 대사를 끊임없이 외쳤다. 박진주는 "오빠 긴장하지마"라면서 바깥에서 용기를 줬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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