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쎈여자 강남순' 이유미, 옹성우 집서 포착…셔츠 빌려입고 '두근'

조은애 기자 2023. 10. 14.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이유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강남순(이유미)과 강희식(옹성우)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을 14일 공개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순, 강희식의 묘한 변화가 담겼다.

제작진은 "강남순에게 스며드는 강희식의 변화가 유쾌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남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강희식, 그리고 두 모녀의 상봉이 어떻게 성사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힘쎈여자 강남순' 옹성우가 이유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선다.

JTBC 토일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 측은 강남순(이유미)과 강희식(옹성우)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을 14일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강희식은 강남순의 든든한 지원군이 됐다. 엄마를 찾아주겠다고 약속한 데 이어, 강남순이 여권을 재발급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까지 했다. 강희식이 건넨 '봉 포토갤러리' 할인 쿠폰 덕에 강남순은 오래전 헤어진 아버지 강봉고(이승준)와 운명적으로 재회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남순, 강희식의 묘한 변화가 담겼다. 강남순의 손목을 잡고 어딘가로 이끄는 강희식, 영문을 모르는 강남순의 눈빛엔 당혹감이 역력하다. 

낯선 현관에서 포착된 강남순의 긴장한 얼굴도 시선을 모은다. 그가 오게 된 곳은 바로 강희식의 집이다. 한결 편안해진 듯 강희식의 셔츠까지 빌려 입은 강남순의 환한 미소와 그런 그를 바라보는 강희식의 진지한 표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작진은 "강남순에게 스며드는 강희식의 변화가 유쾌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라며 "강남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분투하는 강희식, 그리고 두 모녀의 상봉이 어떻게 성사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힘쎈여자 강남순' 3회는 이날 밤 10시3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