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공간에서 더 화려하다…'메타버스로 즐기는 목포문화재야행 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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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 야행이 14일 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목포문화재야행은 가을밤 정취와 어우러진 목포의 근대역사 공간을 거닐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특히 '메타버스로 즐기는 목포문화재야행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아바타로, 메타버스 야행 축제 현장을 관광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마련했다.
한편, 이 행사는 목포문화재 야행 기간인 15일까지 목포근대역사관1관의 체험부스 존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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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스마트큐브, 루미나리·미디어 파사드 재현
15일까지 목포근대역사관1관 체험부스 존에서 계속
목포문화재 야행이 14일 밤 목포근대역사문화공간 일원에서 막이 올랐다.
목포문화재야행은 가을밤 정취와 어우러진 목포의 근대역사 공간을 거닐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문화재 야간문화 향유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목포 근대로의 시간여행, '목포모던타임즈' 주제로 전국체전을 맞아 목포를 찾은 선수단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메타버스로 즐기는 목포문화재야행 체험 부스'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아바타로, 메타버스 야행 축제 현장을 관광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마련했다.
목포MBC와 스마트큐브의 협업으로 제작한 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큐브가 자체 개발한 예술전시 메타버스 플랫폼 '윌드(WILLLD)'에 목포시의 루미나리에 거리와 근대역사관 미디어 파사드를 재현해 낭만 가득한 목포 메타버스 야행을 연출해 체험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목포MBC 관계자는 “미래의 아이들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선 메타버스 공간에서 다양하고 신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꿈이 신기술을 통해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획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행사는 목포문화재 야행 기간인 15일까지 목포근대역사관1관의 체험부스 존에서 계속된다.
목포=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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