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열, 캐스퍼 냉장고 안 3년 전 유통기한에 경악 “이런 거 먹으면 죽어”(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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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찬열이 10년 차 친구 안무가 캐스퍼의 집을 찾았다.
찬열은 캐스퍼의 집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고 들어와 "아프다길래 병문안 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전 방송에서 유노윤호가 캐스퍼 집을 찾아왔을 당시, 가스 중단으로 이슈가 됐던 것을 점검하겠다 나섰다.
캐스퍼의 집 가스는 여전히 들어오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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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엑소 찬열이 10년 차 친구 안무가 캐스퍼의 집을 찾았다.
10월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살림돌'으로 안무가 캐스퍼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캐스퍼는 갑작스러운 맹장 수술 후 요양을 하는 모습으로 오프닝을 열었다. 조용한 그의 집을 찾은 건 절친 엑소 찬열이었다.
찬열은 캐스퍼의 집 비밀번호를 자연스럽게 누르고 들어와 "아프다길래 병문안 왔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이전 방송에서 유노윤호가 캐스퍼 집을 찾아왔을 당시, 가스 중단으로 이슈가 됐던 것을 점검하겠다 나섰다.
캐스퍼의 집 가스는 여전히 들어오지 않아 웃음을 더했다. 이어 찬열은 캐스퍼의 냉장고도 점검했다. 그는 먹다 남은 햄버거, 볶음밥을 비롯해 유통기한 3년 넘은 음식을 발견했다.
찬열은 "너 이런 거 먹으면 죽어" "이 집에 있으면 너 맹장 한 번 더 터진다"라며 절친을 향한 팩폭을 멈추지 않았다.
(사진=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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