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중목욕탕서 부자 감전사...경찰 조사 중

김은경 2023. 10. 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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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업주 부자가 감전돼 숨졌다.

14일 경북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쯤 구미시 송정동 한 대중목욕탕에서 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하던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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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경찰서 전경./구미=김은경 기자

[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의 한 대중목욕탕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업주 부자가 감전돼 숨졌다.

14일 경북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0분쯤 구미시 송정동 한 대중목욕탕에서 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하던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감전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이들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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