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안은진, 몸종 위해 치욕 감수…청나라 납치 '포로 신세'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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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안은진이 몸종을 위해 치욕도 감수했다.
유길채는 종종이(박정연)과 청나라 병사들에 의해 납치 되어 포로로 끌려갔다.
저항이 무의미하다는 걸 알게 된 유길채는 정신을 잃으려고 하는 종종이를 깨워가며 함께 의지했다.
유길채는 자신의 품 속에 있는 노리개를 주면서까지 종종이를 수레에 태워 청나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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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연인’ 안은진이 몸종을 위해 치욕도 감수했다.
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연인’ 파트2(극본 황진영, 연출 김성용 이한준 천수진)에서는 wl
유길채는 종종이(박정연)과 청나라 병사들에 의해 납치 되어 포로로 끌려갔다. 저항이 무의미하다는 걸 알게 된 유길채는 정신을 잃으려고 하는 종종이를 깨워가며 함께 의지했다. 유길채는 자신의 품 속에 있는 노리개를 주면서까지 종종이를 수레에 태워 청나라로 향했다.
조선에서는 유길채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 이어졌다. 그러나 구원무(지승현)는 유길채가 사라졌던 게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면서 오히려 경은애(이다인)가 이를 숨겨주고 있는게 아니냐고 의심했다.
이때 량음(김윤우)은 다짐이로부터 들은 바를 토대로 구원무에게 유길채가 납치를 당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구원무는 “이제 모든 게 맞춰졌다”면서 이장현이 병사들을 시켜 유길채를 데려갔고, 량음이 이를 수습하게 한 것이라고 생각했다. 량음은 고문을 당할 위기에 처하자 “내가 가서 데려오겠다”고 말했다.
구원무가 “그 말을 믿으라고?”라고 하자 남연준(이학주)이 “내가 함께 가겠다”고 제안했다. 남연준은 경은애가 준비해준 짐을 들고 량음과 함께 유길채를 구하기 위해 발걸음을 뗐다.
청나라에서는 이장현이 여전히 유길채를 그리워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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