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대중목욕탕서 남탕 청소하던 60대·40대 부자 감전사

정우용 기자 2023. 10. 1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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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7시10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 한 대중목욕탕에서 탕 청소를 하던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전기에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이 목욕탕 업주 부자로 남탕을 청소하던 중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때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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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14일 오후 7시10분쯤 경북 구미시 송정동 한 대중목욕탕에서 탕 청소를 하던 60대 아버지와 40대 아들이 전기에 감전돼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들은 이 목욕탕 업주 부자로 남탕을 청소하던 중 전기에 감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가 도착했을 때 이들은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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