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인 가구 수, 부산진구-해운대구-사하구 순
이상준 2023. 10. 14. 21:41
[KBS 부산]부산지역 1인 가구는 부산진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한혜림 연구위원이 조사한 결과, 지난해 부산의 1인 가구는 모두 51만 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의 35.3%였습니다.
구·군별로는 부산진구가 6만 6천여 가구로 13%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해운대구 9.7%, 사하구 8.8%, 금정구 7.7% 등의 순이었습니다.
연령별 1인 가구는 70대 이상이 21.7%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19.6%, 20대 18.2% 등의 순이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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