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4년제 대학 재학생 ‘중도 탈락률’ 7.45%

진정은 2023. 10. 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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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경남의 대학을 떠나는 학생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대학알리미 공시를 보면, 올해 경남의 주요 4년제 대학 7곳의 재학생 6만 2천여 명 가운데 자퇴하거나 미복학 등으로 학교를 떠난 학생이 3천 8백여 명, 7.45%로 집계됐습니다.

중도탈락 사유는 자퇴가 2천 5백여 명으로 가장 많고, 미복학, 미등록, 학사경고 순입니다.

경남의 대학 중도탈락률은 지난 2021년 6.34%에서 지난해 7.19%, 올해 7.45%로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진정은 기자 (chr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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