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 역시 안방서 강했다, 90분 다이빙 헤더 극장골→3-2 짜릿승... 갈 길 바쁜 충북청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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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강한 충남아산이 또 한 번 안방 승리를 거머쥐었다.
충남아산은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순연 경기 충북청주와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충남아산은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도 3승(2패)이나 챙겼다.
이날 충남아산의 박대훈이 1골 2도움을 올려 충북청주에 아픔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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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14일 충남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6라운드 순연 경기 충북청주와 홈경기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충남아산은 11승 6무 16패(승점 39)를 기록하게 됐다. 리그 10위는 벗어나지 못했지만, 9위 성남FC(승점 41)와 격차를 좁혔다.
K리그2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충남아산이지만, 홈에서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해 홈 16경기에서 8승 3무 5패를 올렸는데, 이는 K리그2 13팀 가운데 5번째로 좋은 성적에 해당한다.
충남아산은 최근 5번의 홈경기에서도 3승(2패)이나 챙겼다.
반면 충북청주 입장에선 상당히 타격이 큰 결과가 됐다. 이번 패배로 7위 충북청주는 12승 11무 9패가 됐다. 승리했다면 5위까지 치고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런데 그 기회를 놓쳤다. K리그2는 5위까지 준플레이오프 진출 티켓이 주어진다.
박대훈은 전반 17분 강민규의 선제골을 도운 것에 이어 후반 41분 하파엘의 골도 어시스트했다. 충남아산은 한 골을 먼저 넣고도 연속 실점해 패배 위기에 몰린 상황이었다. 하지만 하파엘의 동점골로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 박대훈의 도움이 발판이 됐다.
박대훈은 포효하며 승리의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 극장승이었다. 충남아산은 마지막까지 한 골차 리드를 지켜내 홈 강세를 이어갔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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