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내년 상반기 소프트테니스팀 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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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가 내년 상반기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다.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대동초-충남중-대전대) 유출을 막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역에 실업팀이 없어 우수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대전을 떠나야 했다"며 "민선 8기를 맞아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필요성에 공감, 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우리 구에선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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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최일 기자 = 대전 동구가 내년 상반기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한다.
구는 지역 내 우수선수(대동초-충남중-대전대) 유출을 막고 엘리트체육 육성을 위해 소프트테니스팀 창단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지도자 1명, 선수 6명으로 소프트테니스팀을 구성할 예정이며 16~23일까지 지도자 모집을 시작으로 선수 선발 등 창단 절차를 본격화한다.
박희조 구청장은 "지역에 실업팀이 없어 우수한 소프트테니스 선수들이 대전을 떠나야 했다"며 "민선 8기를 맞아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직장운동경기부 창단 필요성에 공감, 시의 행·재정적 지원에 힘입어 우리 구에선 소프트테니스팀을 창단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5개 구 중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 중인 곳은 유성구(여자 레슬링팀)가 유일하다.
cho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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