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가족은 ♥김다예 뿐...父母의 무차별 사생활 폭로→형수 고소 [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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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 측이 부모의 사생활 발언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허위 사실을 퍼트린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엑스포츠뉴스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수홍의 임신, 낙태 등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故 김용호에 박수홍 관련 허위사실 최초 제보자인 형수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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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박수홍 측이 부모의 사생활 발언에 대해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하며, 허위 사실을 퍼트린 형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4일 박수홍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엑스포츠뉴스 등 다수의 매체를 통해 "박수홍의 임신, 낙태 등 사실이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故 김용호에 박수홍 관련 허위사실 최초 제보자인 형수를 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의 친형 부부에 대한 8차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박수홍의 아버지는 검찰 측 증인으로, 어머니는 피고인 측 증인으로 법정에 선 가운데 아들 박수홍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사생활을 폭로하고 원망섞인 발언을 쏟아냈다.
박수홍의 아버지는 법인 계좌에서 자신의 명의로 된 차명 계좌로 거액의 금액 이체와 관련해 "박수홍의 개인 통장을 본인이 직접 관리했다"며 박수홍이 사귄 여성을 위해 쓸 돈을 마련하기 위한 비자금 통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수홍이는 여자를 좋아한다. 아는 여자만 6명"이라면서 "임신까지 해서 큰형이 뒤처리를 해주기도 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한 박수홍의 어머니는 "노종언 변호사와 김다예가 우리 큰 아들을 죽이려고 하는 것"이라며 "박수홍은 나중에 김다예한테 돈을 다 뜯길 것"이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박수홍의 절친 손헌수를 향해서도 "정말 나쁜 놈이다. 자기가 뭘 아냐"며 언성을 높이기도 했다.
박수홍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내 김다예에 대해 "나한테 잔다르크다. 다홍이랑 내 인생 구해주려고 나타난 잔다르크"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다예는 "어려운 상황을 같이 극복하면서 더 단단해졌다. 평생 살면서 겪지 못할 일들을 겪다 보니까 오빠랑 끈끈해지고 서로 더 위하게 됐다"며 "내가 힘든 것보다 옆에 사람은 더 큰 일을 당하다 보니까 내가 옆에서 힘들 수가 없더라. 꿈이 송사에서 벗어나서 평범하게 살아보고 싶다. 올해 안에는 다 정리가 돼서 내년부터는 평범한 가정 속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라고 전했다.
한편 박수홍의 친형은 2011년부터 2021년까지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면서 1인 기획사 법인 자금과 박수홍의 개인 돈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형수 또한 횡령 가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다음 공판은 오는 12월 1일 오전 11시10분에 열릴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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